My Story/잡담방2016. 6. 19. 17:43

어제 복귀할때까지만 해도

올리고 싶은 글 소재가 넘쳐나서

7일간은 매일 3개씩 글을 올려도 남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불과 하루만에 그 많던 글 소재들이 사라져 버렸다.

강둑을 막아 물이 넘치기 전까지 쌓아뒀다가

문 세개를 열자 순식간에 그 많던 물이 다 빠져나가버린 느낌이랄까?

소재도 사라졌겠다 매일 글 올리는건 변하지 않겠지만

일주일간 하루 3개씩 글올리는건 수정해야할듯 싶다.


자료들이야 기존에 있던걸 활용하면 되겠지만

자료만 달랑 올려놓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것과 관련된 내 생각을 적어 올리는게 바로 글 올리는 목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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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y Story/잡담방2016. 3. 1. 22:00

또 글을 안 적을수가 없겠지


별로 글 주제로 적을 건덕지는 없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별로 쓸말도 없지만 이렇게 들어와서 간만에 글을 남기고 간다.


오늘은 삼일절

유관순 할머니가 독립운동을 일으킨지도

벌써 100년에서 3년이 모자를 정도라니


세월 참 빨리 지나간다.


유관순 할머니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다지만

누나라고 부르기엔

돌아가신 할머니와 비슷한 연배라

누나라고 부르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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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y Story/잡담방2015. 7. 24. 08:58

다음에 접속해보니

여신테스트라는게 화면 오른편에 떠있길래

심심풀이로 3번해봤다

여신 2번 남신 1번


그 결과는....

아래에 캡쳐장면으로 올려보도록 하고


예전엔 여신하면 아프로디테나 아르테미스가 가장먼저 떠올랐는데

요새는 애니의 영향인지 헤스티아가 가장먼저 떠올랐다.

근데 위에 언급한 여신들이 실제로 결과로 나왔다.

내심 헤스티아에 해당되기를 바랐는지도..


남자신은 당연히 바람둥이 제우스

남신은 여기에 해당되었다.

1차 여신테스트 결과 아르테미스로 나왔다

2차 여신 테스트 결과는 바라던 대로(?) 헤스티아로 나왔고

마지막 남신 테스트 결과는 바람둥이 제우스로...하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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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y Story/잡담방2015. 7. 18. 16:06

부엌에 나갔더니

갑자기 펑소리와 함께 불꽃이 보였다.

창밖을 보니 교회건물 놀이터 근처에서

불꽃이 보이더라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불장난이라도 한걸까?

그러기엔 불꽃의 크기가 좀 컸고 불은 이미 꺼지고 연기만 자욱이 날리고 있었다.


다음으로 의심한건 교회

외부에 가스통이 터진건가?

그러기엔 주변건물 창문이 깨진 흔적이 안보였다.

바깥에 나온 사람들도 없었고...


마지막으로 주변에 전봇대가 하나 있었는데

뭔가가 떨어졌는지

작은 크레인으로 인부가 작업중이었다.


예전엔 전봇대 전선 근처에

파랑색 모터같은게 달려있었다.

모양이 마치 포카리 스웨트 1.5리터 펫트병

아래부분처럼 울퉁불퉁 패인 모양이었고

지나갈때마다 저건 대체 뭐길래 달아놨을까 의문이었다.


발전기인가 충전지인가 축전기인가 축전지인가?

대체 뭐였을까. 이게 터졌을꺼라 생각하며 방안에 들어와보니

켜놓았던 컴퓨터가 F1키 어쩌고 저쩌고 쏼라쏼라 써있길래 F1눌렀다가

안전모드로 재부팅해서 이 글을 적는다.


근처에 뭔가가 터진게 컴퓨터 재부팅할정도로 영향을 끼친건가

그렇다면 두꺼비집 스위치가 먼저 내려가야하는데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그런가 여름도 겹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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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y Story/잡담방2015. 7. 1. 21:58

2015년도 반이 지나고

남은 반의 첫날이다


첫날은 뭔가 변화를 줘야할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결국엔 아무런 변화가 없는 똑같은 날을 보낸다는거다.

행동만 뒷받침되면 하루만에 방을 치울수도 있건만 게으름에 익숙해져서

귀찮다는 생각만 드는건 어쩔수 없는건가?


이 귀차니즘으로부터 벗어나는 날은 대체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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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y Story/잡담방2015. 5. 18. 23:49

한번 밀리니까

한없이 밀리게 된다.


역시 그날그날 끝내야하는데

점점 미루다보니

쌓이고 쌓여서

아예 손을 놓게 되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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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y Story/잡담방2015. 5. 17. 23:56

한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지치지

날이 더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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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y Story/잡담방2015. 5. 3. 23:48

애니 리뷰가 아닌 간단한? 글 하나 올리고 싶어서

한개 올렸는데 한시간이 걸렸다

캡쳐 대사 태그, 잘못된 태그 재 수정

정보 찾아서 글 보충하기

후~ 역시 신경쓸게 많네 블로그 한번하면...

리뷰 한개 올리려면 3시간은 걸리니 참 비효율적이다;;


그냥 사진 몇장 리뷰간단히 적으면 되는데

그게 또 잘 안된단 말이야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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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y Story/잡담방2015. 5. 2. 18:14

잠깐 잠을 잤는데

꽤 높은 높이에서 떨어지는 꿈을 꿨다.

애초에 왜 그 높은곳에 있게 된 상황이었는지는 나오질 않고

처음부터 30m가 넘는곳에 올라와 있었고, 그것도 하필 나무의 형태가 두개의 나무젓가락을 세워놓은 상황이라

흔들거리는 나무위에서 천천히 내려가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나무도 같이 쓰러질 상황이라 나무를 안고 같이 지면으로 떨어지던지, 그도 아니면 손을 놓고 내려가던지 해야할 상황

결국 모 아니면 도 어차피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마찬가지라면 손이나 놓자 싶어서 마음을 다잡은후에 놓아버렸다.

체감상으론 30m터도 더되는 느낌이었다. 대략 40m 정도


그렇게 아래로 떨어지며 아 이제 죽는구나 라는 생각을하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근데 기적적으로 외관상으론 몸이 상하진 않고 땅에 옆으로 푹 박혀버렸다.

두려움과 무서운 기분이 한꺼번에 몰려왔던지 폭풍눈물이 마구 흘렀다.

안구 건조증이라 실제론 눈물도 잘 안나는 편인데

그렇게 눈물이 많이 나오는걸 보고 놀라기도했고, 공포감과 서러움이 대단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자기전에 던만추 헤스티아 리뷰를 조금 적다가 말았는데

헤스티아의 우는 얼굴을 보고 잠들어서 그런가

그 영향을 받았나 싶기도


이거 마지막글 덧붙이니 웃음밖에 안나오네

일어나고 나선 그렇게 슬펐는데 ㅋㅋㅋ

내가 살다살다 애니화면 영향을 꿈에서 받기는 또 처음이다.


헤스티아가 폭풍처럼 눈물 흘리는 이 장면을 보고 잠든 영향인가? 나도 이정도로 막 흘렸는데. 현실에서 아무리 많이 울어본 기억을 찾는다고 해도 이정도로 눈물흘린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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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My Story/잡담방2014. 10. 7. 15:58


햐 진짜 오랜만에 인터넷하는것 같다.

블로그도 티스토리 블로그도 오랜만에 들어오는것 같고, 감회가 새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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