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신문잡지2015. 9. 4. 19:14

1991년 백양 BYC 지면광고


80 - 90년대 속옷시장은

쌍방울의 트라이(TRY)

태창의 빅맨(VICMAN)

백양 BYC가 점령했다.


트라이는 이덕화를 빅맨은 노주현을

BYC는 유인촌을 모델로 기용했다.


KBS2 TV 주말드라마 사랑의 굴레 주인공 김미숙과 고두심

고두심의 언니역인 순천댁과 남편역인 노주현


이덕화와 노주현은 MBC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고 후에 노주현은 고두심과 함께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의 굴레에 주연으로 열연했다.

잘났어 정말 ~고두심이 유행어가 된 드라마다


1991년 방송된 KBS2 TV 주말드라마 야망의 세월 유인촌과 전인화


전원일기 둘째 아들로 서글서글한 이미지의

유인촌이 바로 백양 BYC의 모델이었는데

KBS2TV 주말드라마 야망의 세월의 인연으로

이명박 정권들어 문화체육부 장관에 취임하게 되였다.


성질뻗쳐서 XX란 대사

아이패드를 한국에서 인증받기전에 브리핑에 사용해서

과일촌 유익점이라고 불린 유인촌이다.


유인촌은 1990년대 KBS2 TV에서 방송되었던

현대건설 이명박을 모델로 만든 드라마

야망의 세월의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현대건설 주식회사 로고

1990년 5월 소련을 방문한뒤 찍은 사진 이명박 정주영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


현대건설 이명박과 정주영의 이야기가

대한건설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졌고

당시 마누라로 전인화가출연

이휘향과 꾸숑으로 최민식이 출연하였다.


이 드라마의 인기로 유인촌은 대우전자 모델을

최민식은 광동제약 운지천 광고를 찍게되었다.


유인촌의 모델인 이명박은 드라마의 인기로

1995년 김영사에서 신화는 없다라는 책을 출판했고

이후 2000년 들어 서울시장까지 재직하였다.


1995년 김영사에서 출간된 이명박 저서 신화는 없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9. 2. 21:53

1997년 한국홈쇼핑 지면광고

LG그룹 계열사 한국홈쇼핑 로고


케이블 TV 채널 45 한국홈쇼핑

나중에 사명을 LG홈쇼핑으로 바꾸게 된다.

당시 쇼핑은 백화점이나 의류점, 동네 슈퍼마켓에서 구매하던 시절

케이블 TV 홈쇼핑 채널을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구매자가 전화를 해서

판매 배송해주는건 꽤나 신선한 방식이었다.


내 경우엔 좀더 지난후인

2천년대 들어서 인터넷을 통해 홈쇼핑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식을 취하게 되었지만...


LG그룹은 백화점 사업에도 진출하여

부천점등 총 3개 지점의 LG백화점도

냈던걸로 기억한다.



LG그룹도 신세계나 롯데 현대백화점처럼

유통분야에 진출하려는 의지가 꽤 있었지만

IMF와 LG카드등 금융계열사 부실문제로

GS그룹의 분리 문제로 LG유통, LG마트등

유통사업분야를 GS쪽으로 넘기게 된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9. 1. 18:14

1996년 종근당 고품격 자양강장제 자황 (100ml 가격 / 2400원) 컬러 지면광고


아무에게나 선택되는 이름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당신의 몸을 생각하여

만들었습니다. 자황


우황, 백삼 음양곽 생 로얄제리 콜드로이틴

몸에 좋은 5가지 생약들이 복합처방되어 자황은 태어났습니다.

진정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시는 분이라면

이제 자양강장제도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십시오

고품격 자양강장제. 자황


귀한분께 선택되고 싶습니다.


당시 종근당에서 경쟁사에 비해

꽤나 비싼 가격으로 나온 자양강장 드링크 자황

고객의 몸을 소중히 생각한다며

프리미엄 드링크를 표방하고 나선 제품 자황

예로부터 상서로운 상상의 동물

황제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진 용을 활용해

디자인하였다.



용하니까

용을 두마리를 로고로 활용한

쌍용그룹이 생각난다.

내 기억에 1988년쯤

기존 사각형 로고에서 회색과 적색의 두마리 용을

형상화한 로고로 변경하였는데

당시 대대적인 로고 변경 광고도 TV에서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8. 26. 18:25

1991년 메르꼴레디 첫 감사세일 지면광고

1989년 메르꼴레디 압구정점 오픈 지면광고

1993년 메르꼴레디 끄레아또레 파드리노 여름신상품 40% 세일 지면광고


1989년 메르꼴레디라는 상표를 들고 나온 패션유토피아 유림에서

당시 KBS 사극 토지에 서희역으로 출연중이었던

탤런트 최수지를 모델로 기용하여

한창 TV CF를 내보내던터라 꽤 눈에 띄었다


끄레아또레 CF는 꽤 도발적이었는데

정조의 어머니였던 혜경궁홍씨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 하늘아 하늘아(하희라 정보석 주연)에서

나레이션을 맡던 여자성우 박윤아가 멘트를 담당했었다.


그전엔 여성 의류업체라면 나산과 대현 그리고 논노정도였다.

베스띠벨리 씨로 잘 알려진 신원에벤에쎌도 몇년이 지난후에 광고를 시작한거보면

나산과 대현 신원의 중간에 등장한 의류회사라고 할수 있겠다.


90년대 초중반에 자주 나오던 의류광고가

주식회사 유림의 메르꼴레디

대현의 마르조 씨씨클럽

신원에벤에쎌의 베스띠벨리 씨(SI)였다.


1995년 시장상황은 나산실업의 조이너스가 1위를

후발주자인 신원에벤에쎌의 베스띠벨리와 씨가 바짝 추격하였고.

3위는 주식회사 대현의 마르조와 씨씨클럽이 차지하였다.


신원에벤에셀 광고는 많이 올렸으니(보유지면광고 소진)

남은건 대현의 씨씨클럽뿐이니 나중에 따로 또 올려보겠다.


본래는 인터넷에서

마르조와 메르꼴레디 정보를 찾다가 없어서

네이버쪽으로 가서 광고를 찾아보다가

겨우겨우 발견해서 올려본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8. 21. 18:44

1995년 케이블 TV 유료영화채널 캐치원

1996년 케이블 TV 영화전문채널 DCN


1995년 3월 케이블TV 시대가 한국에서도 열림에 따라

지상파 4사 (KBS MBC SBS EBS)만이 아닌 전문다채널 시대가 열렸다.


오늘 소개할것은 삼성영상사업단의 유료영화채널 캐치원

그리고 대우시네마 네트워크의 영화전문채널 DCN이다.



비디오영화가 흥하던 시대에 맞수였던

삼성전자 자회사 스타맥스 삼성물산 드림박스와

대우계열의 우일영상 시네마트와 경쟁을 벌였다.

1995년 비디오시장에서 대우계열영화사가 34%

삼섬전자 자회사인 스타맥스가 28%를 기록했고,

선경그룹의 SKC가 18%를 차지하였다.



비디오영화 시장에서의 경쟁은

케이블TV 영화채널에서도 그대로 벌어져

(삼성전자 스타맥스 삼성물산 캐치원 제일기획 Q채널이 통합되어 만들어진 신설법인)

삼성영상사업단(1999년 해체)의 캐치원

대우시네마 네트워크 DCN의 영화전쟁이 벌어졌다.


유료영화채널이었던 캐치원은

개봉한지 얼마안된 최신영화를 가장 빠른 시간에

TV로 만나볼수 있다는게 장점

DCN은 유료가 아니라서 부담없이 볼수 있다는점이 장점이었다.




공교롭게도 캐치원과 DCN은

나중에 동양그룹에서 분리된

동양제과 오리온의 계열사

온미디어에 인수되어.

DCN은 OCN으로 변경된다.






하지만 온미디어를 삼성에서 분가한

CJ그룹이 다시 인수하게된다.

삼성→동양오리온→삼성분가기업 CJ가 최종인수

온미디어는 CJ E&M에 통합되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8. 15. 20:23

1991년 대일화학의약품사업부 대일밴드 10매 300원 60매 2,650원

1992년 대일화학공업주식회사 대일테이프

1991년 대일화학의약품사업부 바이패취 1,840원 모델 양종철


1980 - 1990년대까지만해도 파스나 밴드하면

대일파스와 대일밴드가 대표로 불리던 시절이었다.

파스야 팽귄모양의 제일파프와 경쟁하던 시절이지만

밴드하면 대일밴드가 대명사처럼 불릴정도로

밴드 = 대일밴드 가 유명했고 딱히 다른밴드도 기억나지 않는 시절이었다.


대일밴드 포장은 청녹색과 흰색의 배경에 살색의 대일밴드 그림이 그려진 포장이었고

대일파스의 경우 주황색 또는 진노랑색의 남자가 한쪽어깨에 밴드를 붙이고 역기를 둘러맨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그때의 자료들은 구할수가 없어서 올릴수가 없다.


2000년대 들어서 대일밴드 회사가 부도가 났는지

좀처럼 대일밴드를 접할수가 없었고, 그 자리를 밴드닥터라는 생소한 브랜드가

비집고 들어왔고 밴드골드 밴드 xxx등 밴드~시리즈로 된 제품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버렸다.

회사는 각기 달랐다. 이름만 비슷했지...

접착력도 떨어지고 품질도 대일밴드만 못했다.


테이프 역시 대일테이프가 주로 쓰이던 때였지만

요새는 테이프 쓸일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어떤 회사 제품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바이패취라는 멀미약은

1980년대 후반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에서

김형곤의 처남으로 출연했던 KBS출신의 양종철이 모델로 나왔다.

허당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지라 CF도 코믹한 이미지를 활용해 찍었다.

지금은 둘다 사망하였지만 KBS2 TV에서 방송되던 유머1번지에서 큰 웃음을 주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KBS 2TV 아침 프로그램에서

독일 동화 산업의 힘, 동화가도가 뜬다 코너를

성우 이정구가 소개해주었다.


간부터 봐가지고

피리부는 사나이로 유명한 독일 하멜 부분만 조금 봤는데

익숙한 목소리의 성우 이정구가 설명해주길래

유심히 지켜봤다. 쥐꼬리 요리가 나왔는데 쥐꼬리 요리치곤 고기가 너무 많았다 뼈도 없고...

식당 종업원의 설명이 동화의 도시답게 쥐관련 요리를 선보이고 싶었단다.


마지막에는 성우 이정구의 모습도 보였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하얀 백발에 안경쓴 모습이었다.

성우 생활을 1977년부터 했으니 군대 다녀와서 했다면 켤코 적은 나이는 아니니라

나중에 이정구 관련글을 적을때 다시 올려봐야겠다.


이 프로그램 관련글도 다시 올릴기회가 있으면 올려보도록 하고...


하멜른 위치가 궁금해서 구글 지도로 찾아보았다.

가까운 주변도시로는 북동쪽에 하노버가 위치해 있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스포츠2015. 7. 19. 18:30



한국일보사 계열의 일간스포츠가 1969년 9월 창간되었고 쭉 스포츠신문 시장을 독점해오다가

서울신문사 계열의 스포츠 서울이 1985년 6월쯤에 창간되면서 스포츠신문 경쟁시대가 열렸다.



보안사령관 시절의 전두환


서울신문은 YTN 연합뉴스와 같이 정부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관영언론의 입장이 강했기 때문에

전두환 신군부 집권기에 실세중에 실세였던 3허(허삼수 허화평 허문도)

그 중에서도 조선일보 기자 출신이었던 허문도가 3S정책(SEX SPORTS SCREEN)을 펼치는걸

전두환에게 건의 대중의 관심을 정치에서 멀어지게 하는 우민화 정책을 펼침에 따라

프로야구의 개막과 활성화가 되었고 거기에 맞물려 스포츠서울도 창간되었다.

(허화평과 허삼수는 군인출신도 아니고 쿠데타에 참여하지도 않던 조선일보 출신의 허문도가

전두환에게 발탁되어 자신들과 함께 3H라고 묶여서 불리는것을 상당히 싫어했다.)



 

 


 


허화평

허삼수

허문도

5공 정권의 실세였던 세사람



게다가 조선일보사에서 1990년 3월에 스포츠조선까지 창간하면서

오랫동안 3사 경쟁체제가 되었다.


1980년대까지만해도 신문면이 아무리 많아봐야 16면에서 24면을 넘어서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32면을 넘어서고 컬러TV방송시작과 컬러면이 많은 스포츠 신문이 창간되더니

통제와 검열이 강했던 성에 대해서 1990년대 들어서 빗장이 풀어졌다는 표현이 알맞을 정도로

소설 연예인 복장 심지어 광고(700 전화광고)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꽤 많이 풀어졌다.

스포츠 신문 3사의 선정적 컨텐츠 경쟁이 심해져서 오죽하면 공중파TV에서

황색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을 세우자는 토론까지 벌어졌을 정도였다.



1992년쯤 샤론스톤이 주연한 원초적 본능이 개봉되면서

적어도 외부적으론 성에 대해 보수적입장이 상당히 많이 걷혀버렸다는걸 알수 있다.

예전같으면 검열에서 다 삭제되어 알맹이 없는 영화가 되어버릴 이 영화

아니면 수입단계에서 이미 저지당했을 이 영화가 한국에서 개봉까지 한걸보면..


원초적 본능은 일주일만에 관객 10만명이 돌파하는등 당시로썬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때는 100만명만 돌파해도 대기록에 올라갈 때였으니 더이상 말이 필요하겠는가?


1993년들어서 태평양 아모레 화장품에서 이병헌과 김원준 신은경을 내세워

아모레 트윈엑스라는 화장품을 출시하고

이전 세대와는 다른 나를 표현하면서 X세대라는 명칭을 붙였다.

그에 맞춰 언론에서도 신세대인 X세대를 다루었고

내일은 사랑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이병헌

SBS 인기가요에 유독 출연이 많았던 김원준

시기는 늦지만 MBC 드라마 종합병원에 출연한 신은경

도 조명을 받기에 이르렀다.






일간스포츠는 2000년대 중후반 한국일보사와 문제가 생겨

중앙일보사로 이적하는등 꽤 충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국민일보 계열의 스포츠 투데이(스투닷컴)가 창간하면서 스포츠신문은 또다시 격변에 휘말렸다.

동아일보의 스포츠동아 경향신문의 스포츠칸(후에 스포츠경향으로 바뀜)까지 가세하면서

쇠락해가는 스포츠 신문의 경쟁(인터넷과 PC방의 보급)은 더욱 가열되었지만

그 결과는 글쎄.. 모르겠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7. 16. 22:04

1989년 태평양화학 아모레 투웨이샴푸 고현정 / 신소영 / 오현경


1989년 미코코리아 대회에서

진 - 오현경 / 선 - 고현정 / 미스태평양 신소영이

모델로 나온 샴푸린스 지면광고다.


다른 광고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광고중에 하나다.


1989년 선으로 뽑힌 고현정은

KBS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 MC를 보게되는등 큰 인기를 누렸었다.

오현경 역시 태평양 화장품 CF와 코카콜라계열의 암바사 CF음료에 등장하는등 인기를 누렸었다.


고현정의 경우 KBS1 TV 일요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주인공 노인의 딸로 나왔었고

토요대행진 MC를 서정민과 같이 보기도 했다

1992년에는 신생 서울방송의 주말드라마 두려움 없는 사랑에 여주인공으로 최재성의 상대역을 하였다.

서정민도 같이 이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나 서정민의 경우 미스코리아 금품수수가 드러나 왕관을 박탈당하였다.


고현정의 경우 1994년에 SBS에서 방송된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혜린역을 맡아 최민수 박상원과 열연을 했는데

이때 큰 인기를 누려서 신세계 정용진과 결혼했다가

뭔가 문제가 생겼는지 이혼하게 되었고

오현경 역시 불미스런일로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에 재기하였다.


오현경은 이름때문에 80년대 TV손자병법에 출연하던

나이든 남자배우와 혼동되는 일도 있긴 했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CF/신문잡지2015. 7. 14. 09:55

1980년 -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전자제품으론 TV VTR 냉장고 워크맨 카메라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것이 바로 오디오였다.


당시 오디오 업체로 잘 알려진 회사와 브랜드가

태광산업의 에로이카 쾨헬 / 인켈 / 롯데전자의 롯데매니아였고

삼성전자의 르네상스 금성사(현 LG전자)와 대우전자 아남전자에서도

브랜드를 만들어 오디오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대전자도 현대 CD비전이라는 제품을 만들어 서태지를 모델로 기용하여

광고를 내보냈는데 이건 1990년대 중반이라 시기가 조금 다르다.


당시에 유행한게 TV  VTR 오디오를 연결한 AV시스템이었는데

이들 3개의 제품이 고가격대에 형성되어

200만원에서 300만원대로 꽤 비용이 들어갈 정도였다.

90년대 들어서 저가형 오디오가 나왔지만

제대로된 오디오는 여전히 비싼 실정이었다.


태광 에로이카가 80-90년대만해도

사람들에게 광고로는 친숙한 기업이었는데

이후 오디오가 사양산업이 되면서 전자사업부가 축소가되었는지

신문에서 지면광고를 볼수가 없었다.


인켈은 바텔전화기로 유명했던 나우정밀와 함께 해태그룹에 인수되어

해태전자에 합병되었다가 해태그룹 해체이후 독자활로를 모색해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다.

해태전자도 독자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오디오시장에 진출했지만

지금은 무슨 브랜드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인켈은 강수지를 모델로 기용해서

비교적 저가의 분리형 오디오를 선보였는데

나중에 자료를 찾게되면 따로 올려보겠다.

인켈의 로고변경 광고. 이전로고는 꽤나 촌스러웠다

태광산업 태광 에로이카 쾨헬 지면광고

롯데전자의 롯데매니아. 이 시기만 해도 AV시스템이 유행했다. 가격이 336만8천원 ㅎㅎ 돌비서라운드 강조 추억돋네

해태그룹의 로고변경 지면광고. 해태그룹도 해태전자를 통해 오디오 시장에 뛰어들었다. 사세확장을 통해 나우정밀과 인켈을 인수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그룹해체상태

이게 1986년 광고로 당시 이런 광고가 삼성그룹과 유한양행 해태그룹까지 이런 비슷한 류의 시기별 로고변화나 해마다 맞이한 해의 모양을 지면광고에 실곤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